1. https://i--modelh0use.co.kr 2023년 세계 기대수명 (Lifespan)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7위다. 여성 87.23세, 남성 80.83세. 높은 편이지만, 과대추계일 수 있다. 요양병원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자들도 기대수명엔 포함된다. 2.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수명(Healthspan) 은 이보다 짧다. 국가 통계는 70세 인근. 이 역시 과대추계일 수 있다. 우리나라 65세 인구중 5개 이상 약을 먹는 사람들의 비율이 48% 라는 통계가 있기에 https://i--modelh0use.co.kr (Lee, Baek et al. 2023)3. 건강수명은, 지역마다 차이가 난다. 내가 사는 일산의 경우 73세 정도. 건강수명역시 경제력이 좌우하나 보다. 서초구, 용인 수지구 등 경기남부가 전국에서 가장 길어 보인다4. 병과 약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수명을 생각할 때 마다 떠오르는 것, 블루존. 사이클로 세계를 돌았던 댄뷰트너가 선정한 세계 장수촌 5개. 건강한 음식과 자연스러운 신체활동, 목적이 있는 삶, https://i--modelh0use.co.kr 이웃 공동체가 어울어진 곳. ​A. 코스타리카 니코야 반도B. 그리스 아카리아섬C. 이탈리아 사르데냐D. 일본 오키나와 섬E. 미국 로마린다F. 여기에 최근 싱가포르가 6번째 블루존으로 추가되었다 한다. 부럽. ​According to the statistics, we are going to be living longer. Agree or disagree?5. 우리나라에서도 노령화와 함께 한국형 블루존을 만들자는 제안이 있다. 잠시 살펴보니, 주로 건축 생태 등 https://i--modelh0use.co.kr 하드웨어 쪽에 치우쳐진 느낌이다. 오히려 블루존의 핵심은, 건강한 이웃 공동체 만들기, 자기 몸 공부 등 소프트웨어 아닐까.  6. 지역사회에서도 K 블루존을 만들어 보자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기사에 등장하는 인산가.. 죽염으로 유명한 기업..나도 눈여겨 보고 있는 기업이다. 꾸준한 인구 감소와 인구의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지방 소멸의 시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방은 https://i--modelh0use.co.kr ‘인구 절벽’이 가속화되고 있고, 대도시에서는 일자리를 찾는 청년이 늘면서 ‘청년실업’이라는 ...7. 봄이 오고 있다. 내가 사는 도시의 호수공원과 아파트 숲도 곧 블루존으로 덮일 것이다. 사람도, 친구 이웃들도, 도시도 블루존에 동참할 수 있지 않을까?(의료와 건강의 차이를 나름의 이해를 표로 정리하면 위와 같다.) 넷플리스에서 블루존의 주창자로 유명한 ...늘 같은 곳건강의 시작 입속세균관리, 건강의 기본 잘먹고 https://i--modelh0use.co.kr 잘싸기, 통곡물꼭꼭씹기약은 최소로, 프로바이오틱스로 구강건강 장건강나는 곧 내가 먹는 것, 내가 먹는 것은 곧 나의 상주미생물I am what I eat, what I eat is my microbiome​Lee, H., Y.-H. Baek, J. H. Kim, T.-C. Liao, W. C. Y. Lau, K. K. C. Man, X. Qin, S. Wood, J. Ilomäki, J. S. Bell, E. C.-C. https://i--modelh0use.co.kr Lai, M. T. Y. Leung, A. Y. L. Chan, C. S. L. Chui, I. C. K. Wong and J.-Y. Shin (2023). Trends of polypharmacy among older people in Asia, Australia and the United Kingdom: a multinational population-based study.&quotAge and Ageing 52(2).